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익명으로 자신이 ‘소아성애’ 증상을 가졌다고 하며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소아성애 증상을 가지고 있는 A 씨는 자신의 상태를 알고 스스로 병원을 찾아갔다고 한다.
A씨는 의사 선생님께 자신의 증상을 설명했다.
“성인여성에 성적흥분이 안 떠오른다 인터넷에 있는 어린 여자애들한테만 성적 흥분이 떠오른다” 라며 자신의 증상을 자세히 설명하고 피검사와 각종 문항 조사를 했다고 한다.
의사는 면담 결과를 말하며 “일단 A씨는 굉장히 용기있는 일을 한 거라”라며 칭찬을 했다고 한다.
이어 “소아성애 라는게 질환자가 있어도 표출 안하는 사례가 엄청 많아서 성공적으로 치료 되면 그거 자체만으로 논문감 이라고 그런 용기를 가진 사람 몇 없다” 라며 칭찬을 해 주었다고 한다.
해당 글을 본 네티즌들은 “대단하다 존경스럽고 응원함”, “치료되길 기원한다”, “용기있는 선택이네” 등의 응원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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