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명사진을 찍으면 항상 충격받는다.
핸드폰 카메라 , 거울로 나의 얼굴을 가장 많이 봐왔기때문에 적나라하게 나온 나의 얼굴을 촬영해 보게된다면 모두 깜짝놀라곤 한다.
그런데 한 네티즌은 모든 카메라가 실물이 아닌 카메라 렌즈에 따라 모습이 다 다르게 보인다며 오히려 거울로 보는 자신의 모습이 더 실물에 가깝다고 말해 화제가 되고있다.
체코의 한 사진가는 카메라 렌즈에 따라 사람들의 얼굴이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한 실험 결과를 블로그에 공개한 적 있다. 같은 장소 , 같은 시간 , 같은 각도에서 사진을 찍었지만 렌즈에 따라 얼굴이 다르게 보였다.
렌즈뿐만 아니라 조명 또한 사진에 인물을 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각자 다른 방향에서 다른 세기의 조명을 비추어보면 또 다른 모습을 보인다.
실물을 가장 사실적으로 담을 수 있는 카메라는 32~50mm로 찍은 렌즈나 위에서 아래로 밝은 조명을 비춘 후 기울어지지 않은 거울로 봤을때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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