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코로나19사태로 그 어떠한 국가도 바이러스를 피해갈 수 없는 사태속에 처해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변나라들은 전부 마찬가지며 그 중에 북한도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사태 속에서 통일부가 북한으로 마스크 반출을 허가했다. 승인된 품목은 마스크를 포함해 총 3개의 품목이 있으며 , 이는 총 3억원 상당의 물품들이다.
정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관련해 마스크 지원을 승인한것이 이번이 첫 사례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국내에서조차 마스크 품절대란이 일어나 대북 마스크 지원에 대한 여론은 좋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승인으로 인해 반출 가능 물품들은 손 소독제 , 방호복 , 소독약 , 열화상 카메라 등이다. 이번 승인으로 올해 코로나19 관련 물품 반출 승인 건수는 5건이 되었다.
다행히 현재 국내에선 마스크를 구하는 것이 어렵지 않지만 , 최근 시끄러웠던 북한과의 관계를 겪고도 마스크와 물품들을 반출한다는 소식이 여론을 어떻게 들썩이게 만들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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