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생리가 터져버린 여성.
과거 네이트 판에 여성이 지하철에서 생리를 했는데 피가 흥건한 상태 그대로 현장에서 도망갔다고 고발하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해당 글의 전문.
이에 화난 여성들은 비난의 댓글을 적기 시작했다.
이윽고 여초 커뮤니티에 해당 글이 좌표가 찍히기 시작하자 갑자기 유사한 글이 올라오면서 더 큰 논란이 됐다.
한 여초 커뮤니티에서 지하철 몽정.액남이라며 사진과 글을 올리고 사연을 작성했다.
사진에는 알 수 없는 액체가 여기저기 뿌려져있었다.
글을 작성한 여초카페 회원은 “치우고 가든가, 역무원 불러서 해결을 해야지. 지가 싸지른 몽.정.액 보고도 “어맛! 아됫롤~”하고 토껴버림.”이라며 해당 액체들이 남성이 몽정할때 나올 수 있는 정액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어떤 남자가 스마트폰 보다가 앉았는데 놀라서 일어났더니 옷 다 버림. 이제 아무도 저 자리에 못 앉음”이라며 “우유라는 분들 계시는데, 남자가 의자에 몽정액 묻은 거 보고도 싸구려 구두 신은 발로 잘 뛰쳐나감.”라고 했다.
끝으로 “우유든 몽.정이든 지가 여력이 되는데 왜 뒷처리를 안 하는지 ㅉㅉ”라며 지적했다.
그리고는 추가글도 덧붙였다.
“문제는 우유냐 몽.정이냐 하는 게 아니라. 지가 의자 몽.정액 범벅해서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 줘놓고 “아됫롤~”하고 도망간게 문제”라고 했다.
그리고 달린 댓글들…
알고보니 해당 사진과 글의 진실은 커피 쏟고 줄행랑친 ‘지하철 커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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