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정한의 욕설논란‘

그룹 세븐틴(SEVENTENN) 정한(Junghan)이 V앱(V LIVE) 방송 중 욕설을 해 논란이 됐다.

정한은 5일 V 라이브 방송 중 도겸과 함께 넥슨 게임 ‘메이플 스토리’를 플레이 하던 중, 도겸에게 “점프”라고 조언했다가 게임이 자신의 생각대로 잘 진행이 되지 않자, “ㅈ됐네”라고 발언했다.

이에 무의식적으로 나온 욕설에 자신도 놀란 표정을 지으며 입을 가렸다가, 잠시 뒤”캐럿(세븐틴 팬덤) 분들 죄송합니다. 진짜 죄송합니다”라며 고개를 푹 숙이며 사과의 인사를 올렸다.

이어 방송 중에도 욕설에 대한 사과를 거듭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장면이 담긴 영상은 6일 오전 현재 세븐틴 V LIVE 채널에서 삭제된 상태며 생방송 중 일어날 법한 정한의 욕설 실수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욕을 안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공과 사는 구분해야함” “욕 안하는 사람있냐고 쉴드 칠 문제가 아님. 방송에서 욕하는 사람은 없으니까” “아마추어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